본문 바로가기

핵 대피소 400여곳 마련 하는 우크라이나

nice_life#!^ 2022. 11. 4.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장기화되는 과정에 러시아가 전숙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높여 가고 있습니다. 여러 정황들 속에 우크라이나는 최악에 대비하여 핵 대피소 400여 곳을 마련 중이라는 보도가 NYT 뉴욕타임스에서 있었습니다.

 

러시아의 전술핵 무기 사용 가능성

미 고위급 당국자의 말에 따르면 "러시아 군 수뇌부가 최근 우크라이나에 전술 핵무기를 언제,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한 대화를 했다" 고 합니다. 하지만 준비 동향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핵무기 사용에 대한 명분을 삼기 위해 '가짜 깃발' 작전을 진행 중이 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더티밤'(방사능 물질을 넣은 재래식 폭탄)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사용하려 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의 전술 핵무기 사용을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한 '가짜 깃발' 작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핵 공격에 대비한 대피소

우크라이나는 만약의 핵공격 사태에 대비 하기 위해 특별 방공호를 마련 중이라고 했습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방공호 1000여 개가 있지만 핵 공격으로부터 시민들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더 깊고 견고한 대피소를 마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특별 방공호에 대한 물자와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방사능 보호장비를 지급받은 응급구조대원들이 유사시 대응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