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공효진 결혼발표 10살 연하 연인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 오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인연이 된 두 사람은 10살의 나이 차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두 사람은 양가 친척들만 모시고 10월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하였습니다.
올해 4월 열애설이 나자 케빈 오는 열애를 인정하였고 6개월 후인 10월 결혼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결혼한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람은 공효진으로 이미 결혼에 대한 계획이 있었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공효진의 소속사 숲은 "공효진과 케빈 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같이 하려 한다"라는 말과 함께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척들만 모시고 10월 비공개로 진행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인생의 소중한 첫 발을 내디딜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린다" 고 전했습니다.
케빈 오는 직접 자신의 SNS에 장문의 손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2년 전에 만난 그 사람과 결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 가을, 내가 태어난 곳에서 식을 올리기로 했다",
"결혼식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많이 했는데, 가족과 친구들과 같이 조용히 축하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홈타운에서 올리기로 했다", "한국에서 못해서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이해해주실 거라 믿는다. 그리고 우리도 예쁘게 봐주시기를 바란다"라는 말들과 함께 음악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고 현재도 준비 중이라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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