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와 간수치 관리에 좋은 양파,양배추,비트
만성피로와 관련된 많은 건강 정보들 중에 제일 많이 나오는 말이 간이 안 좋아서 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간 때문이야'라는 유행어가 있는 제약회사의 영양제가 있는 만큼 간과 만성피로와의 연관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수치 정상 범위
| 간 수치 효소 | 정상수치 범위 |
| AST (GOT) | 0~40 IU/L |
| ALT (GPT) | 0~40 IU/L |
| 감마GT (GGT) | 남성 11~63 IU/L , 여자 8~35 IU/L |
| ALP (알카리성 인산분해효소) | 20~130 IU/L |
| 빌리루빈 | 20~130 IU/L |
간수치가 높을 때 발생되는 증상
일반적으로 간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해독작용을 하는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 할 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만성피로
가장 대표적인 간 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피로가 쌓여서 회복이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피로가 쌓이면 간의 해독작용으로 피곤을 풀 수 있게 해야 하지만, 간이 해독작용을 잘하지 못하여 피로와 독소가 몸에 누적이 되기 때문에 만성 피로가 되는 것입니다.
2. 황달 증상
얼굴과 손등이 노랗게 색이 변하는 것으로 간수치를 나타내는 효소 중에 빌리루빈이라는 색소가 혈액에 누적되어 쌓이게 되면서 황달 증상이 발생합니다.
3. 부종
손과 발이 붓는 증상으로 간의 질병이 오래되었을 때 잘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4. 대변과 소변의 색 변화
간 수치가 높으면 빌리루빈 색소가 많아지고 소변의 색이 짙어지게 됩니다. 변은 묽어지고 뿌옇게 나오는 증상입니다.
5. 간경화
간이 딱딱해지는 증상으로 간수치가 높은 상태로 오랫동안 지속되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증상입니다.
간 수치를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및 식사
먼저 휴식, 금주, 금연이 기본이 되는 간수치를 낮추는 방법입니다. 과로와 스트레스는 간수치를 높아지게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무리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간을 직접적으로 망치는 것은 음주입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과유불급 말처럼 적당히 즐기는 건강한 음주 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건강보조식품 섭취, 약물 복용, 비만이 간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건강이 안 좋아 약을 먹기보다 생활 습관을 개선해서 원인은 찾아 바로잡는 게 먼저 일 것입니다.
간 수치를 낮춰 주는 평범한 식품
일상생활 중에 간편히 먹을 수 있게 즙으로 제작된 식품들을 먹으면서 간 수치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소개드립니다. 대표적으로 양파즙, 양배추즙, 비트즙이 간 수치를 낮 추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 수치뿐만 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공복 또는 식후에 즙으로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1. 양파
간 수치를 낮춰 주는 음식으로 양파가 있습니다. 양파에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과 황화 아릴 성분이 있는데 두 성분이 체내의 독소를 제거해 주어 간의 손상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퀘르세틴 성분이 풍부하여 신체의 대사를 촉진하고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어서 염증과 암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먹기 편하게 즙으로 드시면 일상생활 중에 편하게 섭취를 하실 수 있습니다.
2. 양배추
위장을 편하게 하거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자주 사용되는 양배추는 글루 코시 놀 레이트 성분이 풍부해서 암을 예방하며 비타민C와 결합하여 체내 독소를 배출시켜 몸의 해독을 도와줍니다. 양배추는 브로콜리와 같이 섭취할 경우 좀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공복에 양배추 즙을 드시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3. 비트
풍부한 베타인을 함유하고 있는 비트는 손상된 간세포를 활성화시켜주고 보호해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인은 지방간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이 풍부해서 간 건강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식품입니다. 비트는 간수치를 낮추면서 지방간을 예방하는 데도 탁월한 식품으로 갈아서 먹거나 즙으로 섭취를 하면 편하게 간 건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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